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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PER 에 대해서 알아보기 - 주식용어정리

by 뗀뗀네모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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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을 하다 보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단어 per(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per이란 = 주가 수익 비율이라는 뜻입니다.

1주당 얼마를 순수익으로 벌어들이는지입니다.  주식하는데 per이 왜 중요할까요?  내가 1 주식을 사는데 돈이 들어가는데  이 주식을 사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투자입니다. 돈을 벌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투자 대비 얼마를 벌어주는지 수익률이 중요하겠죠? 그것입니다. 내가 산 주식이 1주에 얼마를 벌어주냐?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여기 A라는 한 회사가 있습니다. 

A 회사의 발행주식수는 10주입니다.

A 회사의 1주당 가격은 1만 원입니다.

 

그럼 이 회사의 가치는 10주 x주가(만원) = 10만 원이 되겠죠. 10만 원이 이 회사의 시가총액이 됩니다. 자 그러면 이제 회사가 사업을 해서 1년에 매출액이 발생하였고 여기서 나갈 거 다 나가고 난 후 순수익이 1만 원이 남았습니다. 그럼 회사의 발행 주식은 10주니까 1주당 순이익은 1천 원이 되겠죠?

 

per을 구해보겠습니다. 

주가 / 1주당 순이익 주가는 만원 , 1주당 순이익은 1천 원이므로 10000 / 1000 = 10(per)

per는 10이 나왔습니다. 만 원짜리 주식 하나를 사면 1년에 천 원을 벌어주니 10년이면 본전을 뽑게 됩니다.

 

이 회사가 사업을 잘해서 순이익이 2만 원이 났고 주당 순이익은 2천 원이 되었습니다.

10000 / 2000 = 5(per)

per이 5면 5년이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게 됩니다.

 

* per은 낮은 게 좋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금 70,400원입니다.  eps가 주당순이익을 나타냅니다. 70400 / 5777 = 12(per) 이 나옵니다. 평균 10 정도를 보통으로 본다고 합니다. 10보다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라고 하는데 모든 주식에 일반화를 할 수 없으니 지금의 시황과 앞으로의 전망 그리고 기업의 가치 등을 비교 분석하여 12라도 낮은지 높은지 분석 후 투자해야겠죠? 다음에는 재무제표를 볼 때 pbr은 무엇이고 roe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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