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을 지키는 주식투자, 지키지 못하는 주식투기

이제 주식에 대해서 직접 투자를 마감하겠다. 엔벨로프 거래 방법으로 어느정도 수익을 냈다면 이제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도 알아봐야 한다. 한가지 방법만으로 변칙적인 시장에 대응하기는 어렵다. 그럼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시장은 활발하게 그리고 때로는 불안할 정도로 가파르지만 때로는 이유없이 급락하기도 한다. 이럴 때일수록 어떻게 해야할지 신중히 고민해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돈을 벌 수 있을까? 우리가 왜 돈을 벌지 못하는지 이야기 해보자.

 

1.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없는 이유

주식을 하는 많은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주식을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많은 돈을 번다. 나는 왜 그런지 생각을 했다. 이제 나의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나는 한동안 엔벨로프 매매기법을 통해서 주식을 해왔다. 그러던 중 코로나19바이러스가 확산되면 2020년 3월 주가가 급락했다. 주가가 10년전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은 곧 회복되었고 주식은 많이 올랐다. 나는 엔벨로프기법을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주식을 거래하여 돈을 벌었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든 주식을 사게되었고 계속해서 떨어지고 물타기를 하였다. 

 

반들이 잘 나오지 않았다.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계속 주식 창만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주가가 오르자 팔지 말지 고민했다. 지금까지 주식을 기다린 시간들이 아까웠다. 그렇다가 또 떨어지면 걱정만 하고있었다. 나는 주식을 팔지 못했고 결국 나는 매매원칙을 지키지 못해서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나는 아직 그 주식을 팔지 못하고 있다. 팔수가 없을 정도였다. 더이상 가지고 있을수도, 팔수도 없는 입장이 되었다. 기회비용만 결국 날라가고 만것이었다. 나는 왜 이렇게 되었는지 생각해야 했다. 그것은 바로 감정때문이었다.

 

팔면 오르고 사면 떨어지는 주식시장에서의 두려움, 초반에 주식을 하면 아무것도 모르기에 초심자의 운으로 잘 될 수도 있다. 이것은 한마디로 운이다. 하지만 주식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아무도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다. 이런 주가 변동속에서 시간과 감정싸움은 일상을 지치게 만들었다. 결국 주식을 팔고 손해를 봤다. 왜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 것일까? 원칙을 지키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2. 원칙을 지키기 어려운 주식투자

우리는 일찍이 주식투자에 대한 우리만의 원칙을 만들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두려움으로 그 원칙을 지켜나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은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 원칙보다 먼저 생각이 작용했다. 그러다가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고 원칙을 지키려 하자 감정이 이를 막았다. 우리는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다. 마음을 먹었지만 3일밖에 가지 못하는 나의 마음을 잘 안다. 결국 마음을 지키지 못해 수포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왜 그런것일까? 왜냐하면 사람들은 마음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결국 감정에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이 감정은 당신이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방해한다. 머리로는 원칙을 지키고 싶지만 마음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당신이 살을 빼려고 노력한다는것을 알고있다. 나는 체육관을 계속 다니기로 결정했지만 결국 끝까지 다니지 못하고 돈도 날리는 것이 바로 나다. 왜냐 사람은 감정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피땀 흘려 모든 돈을 감정으로 손해보고 싶지않은데 말이다.  주식을 오래 하다 보면 감정에서 벗어나는 법을 조금은 배울 수 있지만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 결국 우리는 주식을 하기 위해서 돈을 벌기보다는 손해를 보는 쪽에 더 가깝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주식을 그만둬야 하는것일까?

 

3. 원칙을 지키는 방법

원칙을 어떻게 세우고 지키느냐가 사실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감정때문에 쉽지 않지만 말이다. 하지만 만약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주식을 대신 해준다면? 그것은 내 감정이 들어가지 않으면 사람들은 더 객관적이게 된다. 마치 정당에서 제3자로 바뀌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것과 같다. 이방법을 주식에 적용해보자. 주식을 할 사람을 고용한다면? 그게 위탁투자나 펀드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아니면 개인 투자자를 고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많은돈을 지불 할 수 없다. 우리는 그것을 조금 더 현명하게 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것은 컴퓨터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21세기 전자 산업의 혁명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이 기술을 배우고 사용해야한다.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미국은 오랫동안 시스템 거래를 발전시켜왔다. 자동매매 또는 시스템매매는 설정된 논리에 따라 결국 주식을 사고파는것이다. 내 원칙에 맞는 거래방식을 조건화해 논리를 만든다면 주식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질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나는 다른 것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 감정을 배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걸 어떻게 하는지 보자. 그리고 이런 방식으로 수익이 나고 있다. 원칙을 지키는 주식투자는 투자이다. 그러나 원칙을 지키지 않는 투자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일 수 있다. 그리고 투기는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주식 자동매매는 여러 방법이 있다. 주로 유료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

 

다만 키움증권은 캐치라는 시스템 트레이딩을 제공하므로 감정과 시간을 제외한 자동 트레이드를 이용 할 수 있다. 다음 글에서는 이와 관련된 글을 쓰려고 한다. 다만 공식은 전자책에 넣어두었으니 필요하다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