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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가와 식당 - 나만의 추억 요리는?

by 뗀뗀네모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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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가와 식당?

공감에 관한 책이어서

오랜만에 소설책을 빌려왔다.

 

무슨 내용인가 싶어서 잠깐 읽어봤는데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알고 보니 시리즈 물이었네?

 

내가 본 책은 1편인가 보다

 

목차

 

요리 이름으로 되어있었다.

주인공인 부녀가 있고

아버지는 전직 경찰(탐정?)​​ 지금은 요리사

딸은 요리 일을 도우며 탐정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추억이 있는 요리가 있다.

그 요리를 시간이라는 이불로 덮어놓고 지내왔다가

다시 찾아보려고 하지만

너무 시간 이 지났을까

다시 찾아보려고 하지만

어려워서 수소문?(잡지사의 1줄광고)를 보고

간판도 없는 가모가와 식당을 찾는다.

재미있게 읽었다.

소설 속 등장하는 사람들의 추억 요리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마치 그 식당에 있는 것처럼 머릿속으로

상상 바퀴가 막 돌아간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중간중간 그림체가 들어가 있으면

머릿속으로 상상하기가 좀 쉬웠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일본을 가본 적도 없는 건 둘째치고

요리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일본 전통 그릇이나 용어들이 나온다

설명문이 작게나마 적혀있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싶은 욕심에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다.

 

만약 내가 가모가와 식당을 방문한다면?

내가 찾아볼 요리 접시는 무엇일까?

음... 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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